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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킨(ul:kin), ‘스트리밍 웨어’ 런칭
새로운 형식의 패션 유통서비스

발행 2018년 02월 12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대표 이성동)이 한복 복합 플랫폼 팝한(대표 황재근)과 새로운 형식의 패션 유통서비스 ‘스트리밍 웨어’를 런칭했다.

‘스트리밍웨어(Streaming Wear)’는 매월 정기 구독을 통해 패션 기본 상품이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하는 서비스를 모토로 한다.

바쁜 일상으로 패션에 신경 쓸 수 없는 사람들과 시각 예술가도 음원료같은 지속적인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성동 대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여 구매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기존 패션 의류를 스트리밍하는 업체는 대부분 ‘대여’에 중심을 두고 있는 반면 ‘스트리밍웨어’서비스는 정기적으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한 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말했다.

‘얼킨 스트리밍 박스’는 예술가와 협업한 베이직 의류 및 작가의 전시소식, 티켓 등을 같이 구성한다. 옷을 구매함과 동시에 예술문화 관련 소식도 받아볼 수 있어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줄이자’는 얼킨의 브랜드 철학을 실현시킨다.

첫 상품은 후드티셔츠다. 도도새를 모티브로 작업하는 김선우 작가와 협업했으며, 아이템은 매월 다르게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또한 ‘스트리밍웨어’를 통해 얼킨 뿐만이 아닌 문화를 담은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섭외해 스트리밍 편집숍 개념으로 키워나간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신규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한 후원자의 경우 3개월 간 최대 50%할인된 금액으로 스트리밍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지난달 26일 오픈한 ‘얼킨 스트리밍 박스’는 오픈 14시간만에 100%를 달성했다. 성원에 힘입어 200%, 300% 달성 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펀딩 리워드는 이 달 26일까지 진행되며, 두 번째 상품 일정은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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