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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기획 상품·유통 확대로 볼륨 키운다
비엠글로벌

발행 2018년 02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비엠글로벌(대표 유병만)이 골프웨어 ‘울시(wolsey)’의 저가 기획 상품 개발, 라이프스타일 라인 확대 등 상품 전략에 변화를 준다.

 

이 회사는 그동안 100% 국내 생산으로 고가의 상품을 선보여 왔으나 올봄부터 볼륨 확대를 위한 저가의 기획 상품을 개발, 출시하기로 했다. 또 외형 확대를 위해 유통도 적극 늘린다. 

 

기획 상품은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하며 기존 대비 80%의 가격대로 선보인다. 유통은 정상 매장은 물론 아울렛 매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정교 부장은 “그동안 브랜드 정책상 국내 생산, 고가 전략을 고수해왔으나 볼륨 확대를 기획 상품을 적극 개발 선보이고 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스타일 라인도 올봄부터 크게 늘린다.

 

‘울시’는 종전 상품 라인을 ‘두 골프’와 ‘골프 캐주얼’ 등 크게 2 개로 나눠 왔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5% 미만으로 일부만 선보였다.

 

하지만 일상 캐주얼이나 여행용 의류로 활용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 봄부터 전체 상품의 30% 이상을 구성할 계획이다.

 

유통은 현재 정상 매장 62개, 아울렛 매장 18개 등 총 80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해 백화점 2개, 로드숍 4개 등 6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로드숍은 이달 중으로 제주도와 해남 등 2개점 이 새롭게 오픈한다.

 

온라인은 지속 강화한다. 2016년 말 e-비즈팀을 신설 후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16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25억 원으로 50% 이상 성장 했다. 올해 역시 32억 원을 목표로 상품 기획을 강화한다. 자사 직영몰 오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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