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부사장 윤영민)이 이번 시즌 기후변화에 주목해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의 웨더 컬렉션(Weath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계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재의 날씨에 집중해 그 어떤 기상 조건에도 구애 받지 않는 의류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기후 상황을 고려해 기획 됐다.

각각의 컬렉션을 교차해 스타일링 했을 때 하나의 룩이 완성되고 어떠한 날씨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도 눈길을 끈다.

컬렉션은 날씨 상황과 기능에 따라 카테고리가 나뉜다.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프로텍터(Protector)’ ▲강력한 방수 기능을 갖춘 ‘워터프루프(Waterproof)’ ▲초경량의 ‘나노웨이트(Nano-Weight)’와 주머니와 모자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노마드(Nomad)’ 등 이다.

세 번째 시즌인 ‘코오롱스포츠+세이신(KOLONSPORT+SEISHIN)’ 라인은 디자이너 마츠이 세이신(Matsui Seishin)이 영화 ‘그랑블루(LE GRAND BLEU)’에서 영감을 받아, 그래픽과 레터링을 세긴 상품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랙 코트와 화이트 셔츠는 새로운 소재를 접목하고 밴딩 디테일과 다양한 실루엣으로 한층 다양해졌다. 또 ‘코오롱스포츠’ 상록수로고는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그래픽으로 재탄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