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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인’ 온라인 맞춤 서비스 런칭
주문부터 배송까지 한번에 원스톱 서비스

발행 2018년 02월 0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30대 마케터와 60대 제조 전문가 공동 창업

 

수트라인(대표 박현선, 박우)이 온라인 맞춤복 ‘수트라인’을 런칭했다.


수트라인은 30대 마케터와 60대 신사복 제조 판매 전문가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창업자금 일부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세대융합 창업 캠퍼스에 응모해 일부를 투자받아 사업에 착수했다.


‘수트라인’은 고객이 직접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 자신의 신체 치수 혹은 본인에게 제일 잘 맞는 옷의 치수를 측정해 입력하면 제작해 택배로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사업의 핵심이다.


기존에도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해 체촌 및 주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는 있었으나 주문부터 측정, 제작, 배송까지 100% 온라인 서비스를 ‘수트라인’이 국내 처음이다.


온라인 사이트는 소비자가 라펠, 칼라(깃), 버튼, 포켓 모양을 클릭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사이즈 측정 면에서는 그동안 전문가만이 체촌할 수 있다는 인식을 벗어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으로 상세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스타일 결정에서부터 사이즈 측정, 입력까지 30분가량이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친다.


선택 옵션도 라펠에 픽스티치(손바늘로 한 땀 한 땀 시친 것 같은 사양), 리얼 부토니에, 리얼 소매 단추, 이니셜 각인 등도 가능하다.


주문에서 배송까지 셔츠의 경우 1주, 슈트는 2주다.


수트라인 박현선 공동 대표는 “웹과 모바일 IT 인프라와 오프라인 리소스(원단, 생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좋은 상품을 싼 가격에 제공한다는 게 사업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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