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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피혁·기계 전시회 ‘시막 앤 태닝 테크’ 개최
내달 20~22일 伊 밀라노

발행 2018년 01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탈리아 제화 및 피혁 기계사 협회인 아쏘막(ASSOMAC)이 주관하는 신발, 가죽 전시회 ‘시막 앤 태닝 테크 2018(SIMAC & Tanning Tech 2018)’이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피혁, 신발, 가죽부문의 캐드, 캠 디자인 기계, 핸들링 시스템, 수 처리 식물 실험실 테스트용 장비 관련 기계 전문 업체들이 참가한다.


매년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등 20여 개국 230~300여 개사가 참가해 왔다. 이탈리아의 신발과 피혁 제조기기를 주로 생산하는 토스카나, 마르케, 베네토 지역 업체들이 홍보 부스를 열고 있다.


2016년에는 235개 중소형 기업이 약 6억2천5백만 유로의 수주 실적을 일으켰고, 이 중 75%가 해외서 발생됐다. 이들 기업은 중국, 멕시코, 인도, 방글라데시,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 수출했다.


이번 전시회와 동시에 글로벌 대표 가죽 원단 전시회 리니아펠레(LINEAPELLE)도 개최된다.


주최사인 아쏘막은 이탈리아 무역관과 함께 관련 기술 매체 발행, 교육, 워크숍, 시장 조사등의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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