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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알, 본격 성장 원년… 상품력·유통망 체질 개선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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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파마, 두잉 라인 30%로 확대
까르뜨블랑슈, 단품 비즈니스 강화
 
아놀드파마, 까르뜨블랑슈, 콜마를 전개 중인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이 브랜드별 상품력 보강 및 유통망 체질개선에 주력한다.

지난해 조직력을 보강하고 기획·생산 시스템을 한층 탄탄하게 구축하는 등 내부적인 구조를 다졌고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상품력 보강과 유통망 개선을 통해 외형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매출 목표는 작년대비 15% 성장으로 잡았다.

골프웨어 ‘아놀드파마’는 두잉(Doing) 라인을 강화한다. 유통별 상품 이원화 전략의 일환으로 백화점 유통을 위해 두잉 라인을 종전 15% 비중에서 35%까지 늘리기로 했다.

기능성 전문 라인 ‘투어텍(tour tech)’도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다. 투어텍은 필드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기술력을 총 집약한 라인이다.

유통은 가두 매장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10개 이상 늘린다. 현재 98개 점으로 110개 점까지 확대한다. 투어텍 라인을 중심으로 엑스골프 등 온라인 전문몰 입점도 추진한다.

트래디셔널 캐주얼 ‘까르뜨블랑슈’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주력한다. 젊은 층 고객을 확보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아이템 비즈니스를 새롭게 시도한다.

그 동안 오프라인에서는 코디 중심의 착장 비즈니스를 해왔으나 온라인에서는 단품 중심의 아이템 비즈니스에 주력한다. 올 여름부터 데님, 티셔츠, 액세서리 등 단품을 중심으로 한 ‘인디고 블루라벨’을 새롭게 출시한다. 영 스포티 캐주얼을 콘셉트로 택과 로고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기존 라인 대비 30% 낮게 책정된다.

오프라인 유통은 현재 67개 점으로 70개 점 내외에서 효율 중심으로 구축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을 추진한다. 또 일부 매장은 잡화 등의 바잉을 통해 편집 형태로 선보인다.

런칭 3년차를 맞은 이탈리아 캐주얼 ‘콜마오리지널스’는 현재 4개 매장을 연말까지 10개로 늘리고, 온라인 유통을 집중 확대한다. 최근 국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고, 올해는 무신사, W컨셉 등 젊은 소비층이 몰리는 쇼핑몰 입점을 추진한다.

상품은 여성 라인을 확대 선보인다. 런칭 초반에는 여성 비중이 30%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50%까지 크게 늘었다. 특히 가을·겨울 시즌 상품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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