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섬수조, 섬유 수출 기업 해외 전시회 지원 확대
신흥 시장 인도네시아 전시회 참가 추진

발행 2018년 01월 2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 이하 섬수조)이 국내 섬유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수출컨소시엄 등이 주요 지원 사업이다.

국내 섬유 업체 정보 제공 플랫폼 ‘케이텍스타일(ktextile)’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제품 개발 지원도 강화된다.

유럽, 미국, 중국 등 특정 지역에 외존한 마케팅 지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유럽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비의류용 섬유 분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산업용 섬유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따라서 섬수조는 이번 봄 시즌 국내 섬유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일정을 확정 지었다.

30일 독을 뮌헨 패브릭스타트 전시회에 29개사를 시작으로 이태리 밀라노 우니카 섬유전에 20개사, 프랑스 파리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 43개사를 지원한다.

국내 대형 봉제 업체들이 진출해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이나텍스’ 섬유 전시회에 대구시 공동관 참가도 추진 중이다.

섬수조는 연간 12회에 걸쳐 310여개 기업을 해외 섬유 전시회에 지원, 파견할 계획이다.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 출 기업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내수 기업에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도 강화 된다.

폴리에스터를 중심으로 할랄 시장 진출 확대와 일반 패션의류용 섬유 및 비의류용 섬유 분야 바이어 초청을 통해 1:1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고, 섬유 분야 지원 소외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은 “올해 글로벌 시장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섬유 기업이 수출 확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 상버과 마케팅 지원을 확대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