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1월 1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협업 횟수, 스타일 수 확대
리플레인(대표 김정은)이 전개하는 니트 전문 브랜드 ‘리플레인’이 올해로 3년째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과 협업을 이어간다.
‘리플레인’이 입점한 온라인 유통 중 W컨셉은 자사몰 다음으로 매출이 높은 곳이다.
이 회사 정종우 실장은 “W컨셉 내에서도 이처럼 꾸준한 협업 사례는 처음으로, 지속적인 소비자 반응과 탄탄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협업제품은 기존보다 트렌드가 많이 반영된 제품이기 때문에 신규, 고정 고객 모두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올 춘하시즌부터는 협업 횟수도 늘린다. 기존 1년에 두 시즌 진행했는데, 올해는 시즌 사이사이 캡슐컬렉션을 추가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스타일 수를 늘린다.
원피스와 블라우스, 실크스카프 아이템을 추가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봄 시즌 오픈은 이달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