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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워크주니어(AWK)' 성장세 두드러져

발행 2018년 01월 15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제이씨물산(대표 이진철)의 ‘에어워크주니어’가 지난해 전년대비 15% 신장을 기록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온라인을 강화하고 생산 시스템을 개편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온라인 사업부를 신설하고 비즈니스를 본격화한 결과 지난해 패션플러스와 보리보리, 쿠팡에서 주니어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생산도 완사입에서 직소싱으로 일부 변경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맨투맨, 져지, 스포츠 팬츠 등 주력 상품들을 직소싱 생산해 원가를 절감했다. 직소싱 비중은 전체 물량 중 40%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기존 가격대비 2~30% 판매가를 낮춘 기획물을 스포츠 멀티숍 ‘AWK’에서 판매했다. ‘AWK’는 에어워크주니어를 통해 전개 중인 스포츠 캐주얼 상품에 모자와 가방, 신발, 보드 등의 용품을 추가한 스포츠 멀티숍이다.

가격대 세분화와 액세서리로 상품 구색을 강화한 점도 효과적이었다.
이 회사는 올해 온라인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오는 3월 자사몰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에버라스트’, 여아전용 ‘메종피치’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육성하고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는데 올해 150억까지 늘려 잡았다.

멀티숍 ‘AWK’도 확장한다. ‘AWK’는 아울렛과 쇼핑몰 포함 10개 매장을 연말까지 20개로 늘린다. ‘에어워크주니어’ 매장 일부를 ‘AWK’로 전환하고 롯데아울렛 광교점, 광주 월드컵점, 송파 NC점에서 월 평균 1억원 매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 몰과 스타시티 청라점에 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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