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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섹스 캐주얼 ‘위캔더스’ 주목
온라인서 런칭 오프라인서 실력 검증

발행 2018년 01월 08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비주얼 콘텐츠·고품질 상품으로 승부

 

WKNDRS(대표 임병관)가 전개 중인 유니섹스 캐주얼 ‘위캔더스(WKNDRS)’가 상품력과 비주얼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3월 런칭한 이 브랜드는 매 시즌 두 배 이상 신장 중이며 온라인 태생이지만 오프라인 매출이 70%나 될 정도로 품질도 검증을 받았다.


현재 오프라인 유통은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플라넷비, 안산 비하이브 등에서 온라인은 자사 몰, 무신사, W컨셉 등에서 판매 중이다.


‘위캔더스’는 아메리칸 캐주얼에 애슬레틱 무드를 녹여낸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WEEKENDERS의 약자, 주말이라는


뜻으로 복잡한 일상 속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온라인 기반의 신생이라는 약점에도 불구 빠르게 주목을 받은 데는 소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회사 임병관 대표는 “각 상품마다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경쟁 브랜드 원단보다 야드 당 2~3배 더 비싼 원단을 쓰고 있다. 이 덕분에 소재와 부자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브랜드의 경쟁력 핵심 요소인 비주얼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과감하다.


매 시즌 해외 촬영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고감도 비주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드라마 ‘ 질투의 화 신’에서 패 셔니스타 공효진이 맨투맨을 입고 나온 후 더욱 주목을 받았다.


상품 이슈도 있다. 일러스트 그래픽을 활용한 맨투맨, 후드, 코치재킷 등이 꾸준히 팔리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출시한 리버시블 다운재킷과 퍼 재킷은 1월 초 기준 판매율 70%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브랜드 지속성을 위해 마케팅과 콘셉트를 다각도로 재정비하고 강점인 이미지 콘텐츠를 통해 자사 몰 경쟁력도 키울 예정이다. 또 지난해 홍콩 I.T에 입점한 것을 계기로 최근 중국 VIP닷컴과 영국 아소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만큼 해외 홀세일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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