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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 박인비 등 5명 프로선수 후원
골프 전문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발행 2018년 01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링스지엔씨(대표 송석경)가 ‘링스(Lynx)’를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상품과 마케팅 투자를 확대한다.


우선 올해부터 박인비(30), 이승현(27), 공미정(21), 이동하(36), 왕정훈(23) 등 5명의 프로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신규 브랜드가 5명의 선수를 동시에 후원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


이 회사 관계자는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프로선수 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 선수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리어 그랜드슬램,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등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승현 선수는 2017년 KLPGA 상금랭킹 13위, 2017년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우승, KLPGA 통산 6승의 경력을 갖고 있다.


왕정훈 선수는 2016년 유러피안 투어 신인왕, 한국인 최초 유러피안 투어 통산 3승,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등을 지냈다.


또 이동하 선수는 2017년 KPGA 상금랭킹 45위로 2017년 KPGA 카이도 제주오픈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공미정 선수는 올해 KLPGA에 데뷔하는 루키다.

상품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준다.


올봄부터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퍼포먼스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퍼포먼스 라인 비중이 10% 미만으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웨어가 중심이었으나 올봄부터 퍼포먼스 라인을 50%까지 늘려 구성하기로 했다. 라인도 3개 테마로 세분화해 다양한 니즈를 공략한다. 타깃 연령도 40대 초반으로 낮춰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유통에 대한 계획도 공격적으로 세웠다. 지난 1년간 60여 개 매장을 연 데 이어 올해도 60개 이상을 추가한다는 계획. 상반기까지 100개 매장을 구축하고 하반기에는 최소 130개에서 최대 14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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