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1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지난 3일자로 기존 2부 5팀에서 3부(사업1부, 사업2부, 경영지원부)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업무 추진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사업1부는 인디브랜드페어, 인디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대한민국패션대전, 월드스타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등 유망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업무와 해외전시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업무를 담당하며, 박영수 부장이 사업부장을 맡는다.
사업2부는 글로벌패션포럼, 패션넷코리아 등 정보업무와 패션기업 재직자 교육, 홍보 및 패션산업 4.0 미래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신희진 부장이 사업부장을 맡는다. 신 부장은 이달 1일자로 승진했다.
경영지원부는 회원사 경영지원,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 개최, 발전위원회 및 유통분과위원회 운영 등 회원사 권익보호 및 패션산업 위상 제고를 위해 움직인다. 김성찬 상무가 총괄한다.
김기산 상근부회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기초로 정부사업 수행에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회원사의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 및 정책 발굴 등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회원사와 패션업계에게 꼭 필요한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