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28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아시아 대표 패션 잡화 전시회 ‘홍콩 패션 액세스 2018’이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총 15,000㎡ 규모로 피혁 전시회 전문 에이피엘에프엘티디가 주최하고 글로벌 전시 업체 유비엠아시아가 주관한다.
아시아∙태평양피혁 및 원부자재 전시회(APLF Leather & Material + 2018)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유일의 캐시미어 전시회 ‘캐시미어월드’도 함께 열려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추동 시즌을 준비하는 바이어들에게 진정한 원스톱 소싱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트렌드스페이스를 전시 홀 앞 복도에 운영하고 다양한 워크샵, 오픈 세미나 등으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브레이크 패스트 미팅(Breakfast Meeting) 프로그램을 올해도 편성해 구매력 높은 바이어와의 미팅도 적극 지원한다.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 뿐 만이 아니라 미주, 유럽권 우수 바이어 유치 프로그램(Hosted Buyer Programme)도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초청된 바이어에게는 참가업체와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과 숙박 및 항공 등 경비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월 25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가 및 참관 문의는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으로 하면 된다.
패션 액세스는 1984년 아시아 태평양 피혁 잡화 전문 전시회(APLF)로 시작해 핸드백, 슈즈, 가죽잡화 및 의류, 패션액세서리, 여행용품을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패션 잡화 소싱페어로 자리 잡았다.
작년 춘계행사는 22개국 26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 일본 등 10개 국가관이 구성됐다. 참관 바이어는 전년 동기대비 20%가 상승한 1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