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26일
황해선기자 , hhs@apparelnews.co.kr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전개하는 브랜드 ‘컬리수’의 밍크 기모 라인이 출시 2달 만에 판매율 80%를 기록했다.
일반 기모보다 두께감 있는 인조 밍크 퍼를 안감으로 사용한 밍크 기모 라인 제품은 집업, 원피스, 팬츠 및 레깅스, 티셔츠 등 총 22종 39컬러를 선보였다.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인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의 밍크 기모 레깅스 종류로 네이비와 버건디로 출시, 이달 21일 기준 준비한 물량 80% 이상 판매돼 일부 컬러는 리오더를 진행했다.
포근 데일리 레깅스는 네이비, 차콜 그레이, 아이보리, 핑크로 구성, 이달 21일 기준 준비한 물량의 50%가 소진됐다.
이 회사 한동수 사업부장은 “밍크 기모 소재는 겨울 이너 제품 중 가장 두께감이 있어 아동복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컬리수에서 선보인 제품도 탁월한 보온성에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보장해 꾸준히 우수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완판까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