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글로벌 에이전트 IMG사와 파트너십 체결
발행 2017년 12월 22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이 글로벌 에이전트 IMG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비욘드클로젯’은 2013년 뉴욕패션위크에 이어 올해 파리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계 진출의 초석을 다졌으며 IMG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해외 무대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고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비욘드클로젯’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IMG는 ‘비욘드클로젯’을 패션을 넘어 홈 퍼니싱, 텍스타일 등까지 카테고리를 확장,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에이전트 IMG는 전 세계 200여 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한 라이센싱 계의 리더로서, 세서미 스트리트, 내셔널 지오그래픽, 심슨가족, NFL, 코스모폴리탄 등 다양한 지적 재산물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우수한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의 한국 패션을 세계의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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