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JDX멀티스포츠’ 내년 美 진출
상반기 1호점 오픈 목표

발행 2017년 12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골프웨어 ‘JDX멀티스포츠’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내년 상반기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회사 김한철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충분한 입지와 기반을 다졌다고 판단된다. 향후의 성장 동력은 해외 시장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미국 시장은 상반기 2개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2개 매장을 통해 상품의 반응을 살피면서 점진적으로 늘린다.

김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다.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의 후원을 꾸준하게 해왔고,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 맞는 디자인과 상품에 대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 테스트도 경험했다. 좋은 신호를 받았다”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JDX는 지난 10월 국내 첫 PGA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이 기간 운영된 팝업매장에도 입점했다.

PGA 팝업매장은 PGA투어 때마다 운영되는 매장으로 나이키, 푸마, 언더아머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의류, 용품 등 주력 상품들을 내놓는다.

JDX는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CJ CUP’ BI를 활용한 공식 티셔츠와 모자는 물론 주력 제품인 경량 패딩을 선보였고, 12개 입점 브랜드 중 중위권 매출 실적을 올렸다.


내년 출시 예정인 카즈히데 사이토(KAZUHIDE SAITO)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세계무대를 염두에 둔 전략이다. 사이토는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유니클로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렉터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