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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클래식’ AK 수원 편집숍서 11월 2억원
롱패딩, 래깅스 등 의류 라인 인기

발행 2017년 12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점주 요청 늘어 내년 대리점 확대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전개하는 토털 스포츠 ‘아키 클래식’이 지난달 수원 AK백화점 편집 매장 내 숍인숍에서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0평 남짓 공간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 1억원을 넘겼다. 신발 브랜드로 출발한 ‘아키 클래식’은 올해 롱 패딩과 애슬레저 라인을 일부 출시, 경쟁 브랜드에 비해 스타일 수가 현저히 적다.

11월 중순 롱패딩 품절로 판매가 중단됐고 신발 매출이 정체되는 겨울 시즌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실적이라는 평가다.

‘아키클래식’의 이같은 실적은 올해 첫 출시한 롱 패딩의 인기가 큰 몫을 했다. 2차 재입고 상품까지 지난달 중순 완판됐다. 

이 회사는 그간 단일 아이템으로 로드숍 경쟁력이 약하다고 판단, 출점을 자제해 왔으며 주로 슈즈편집숍 등의 홀세일만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토탈 스포츠로 완성도, 매출까지 입증 되면서 최근 대리점 개설 요청을 일부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부터는 대리점과 취급점을 일부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상품군도 스포츠 레깅스를 시작으로 피트니스웨어, 롱패딩, 캐주얼 티셔츠 등으로 확장한 데 이어 내년 춘하시즌 래쉬가드까지 의류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 회사 남수안 대표는 “최근 대리점 문의가 많다. 점주와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점주도 성공할 수 있도록 측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4년 매출 100억원 이하였지만 2015년 두 배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고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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