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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경영진 전원 자사주 매입
사업 자신감, 책임경영 의지 표명

발행 2017년 12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KT의 자회사 KTH(대표 오세영)는 19일 경영진 전원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영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표명, T커머스 등 추진 사업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가치 향상과 주주 친화적 경영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커머스 사업은 매년 80% 이상 성장 중으로,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771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 734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연말까지 매출 1,000억 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미디어센터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로 마련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에 취급고 확대 등 외형 성장에 주력, 업계 1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T커머스의 근간인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K쇼핑’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KT 기가지니 기반의 ‘대화형 커머스’는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없이 음성만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어 TV쇼핑의 고객 경험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유통과 ICT플랫폼 사업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 유통 사업은 국내 최다 보유한 VOD 2차 판권을 기반으로 기존 IPTV, 인터넷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OTT 영역으로 판로를 확장하고 있으며, 캐릭터 등 신규 사업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ICT플랫폼 사업은 AI, IoT 등 KT 그룹 전략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과 함께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형 고객 상담 분석 솔루션 등 내부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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