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19일
황해선기자 , hhs@apparelnews.co.kr
중동텍스타일(대표 김원희)이 올 추동 런칭한 ‘로하스맘’의 출발이 순조롭다.
‘로하스맘’은 홈(HOME)을 컨셉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공략하는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지난 10월 자사 유아 내의 브랜드 ‘오가닉맘’ 30개점(백화점, 아울렛)에서 숍인숍 형태로 출발했다. 매장내 비중은 20%다.
이 회사 이병주 이사는 “숍인숍 구성 이후 ‘오가닉맘’ 점당 월매출이 평균 300~400만 원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그 중 마리오아울렛점과 현대 대구점은 월 매출이 600만 원이나 뛰었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성과로 내년에 숍인숍 매장을 10개점 더 늘리기로 하고, ‘로하스맘’ 물량을 올 추동시즌 대비 100% 증량했다. 주니어가 주타깃인 만큼 외의 스타일 수도 40% 확대, 꾸준한 매출 볼륨 향상을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