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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연 매출 10억원 매장 집중 육성
50평 이상 대형점도 확장

발행 2017년 12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라이프스타일 상품 개발 주력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골프웨어 ‘JDX’가 내년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연 매출 10억원 규모의 중대형 매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50평 이상 규모의 대형 매장도 지속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장당 매출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집중 구성한다.

이 회사 나상규 상무는 “최근 2~3년 외형 확장에 주력하면서 비효율 매장이 늘었다. 내년에는 매장 수 확대보다는 효율이 높은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재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40~50평 규모의 중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아울렛과 주요 가두상권을 확대하고, 50평 이상의 대형 매장도 더 늘린다. 성수점, 수원영통점 등 기존 매장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성수점은 520평 규모로 지난해 50억원, 올해는 53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수원영통점도 300평 규모로 연간 35억원 규모다. 이외에도 문정점(120평) 25억원, 영등포점(65평) 25억원 등 대형 매장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매장당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라인 ‘X2’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체의 55%를 ‘X2’로 구성한다.

‘JDX’는 퍼포먼스 라인 ‘X1’, 라이프스타일 라인 ‘X2’, 멀티 스포츠 라인 ‘X3’ 등 3가지 라인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퍼포먼스 라인(X1)에 무게를 뒀다. 전체 상품의 60%가 퍼포먼스 라인. 하지만 올해 X1 35%, X2 40%, X3 25%, 내년 X1 35%, X2 55%, X3 10%로 라이프스타일(X2) 라인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겨울 비수기 공략을 위해 헤비 아우터 비중도 늘린다. 올해 20% 비중에서 내년에는 30% 비중까지 확대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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