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17년 12월 12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 단기 팝업 매장 증가

 

수능 이후 롱 패딩 등이 인기를 끌면서 집객력이 상승했다.


스포츠와 SPA 매장의 매출이 상승세로, 보세 매장은 전년 대비 하락세지만 다른 상권에 비해 인기는 꾸준하다.


지난달 셋째 주 ‘레스모아’와 ‘풋마트’ 사이 ‘에스마켓’ 자리에 오픈한 보세 매장 역시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로드매장에도 팝업 매장이 출현하고 있다. ‘아디다스’가 위치했던 자리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어바니썸’이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4째 주 오픈했다. 6개월 단기매장으로 이후 스포츠 브랜드로 바뀔 예정이다.


소비심리 변화를 컸던 올해 연말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예년만 못 하다. 상인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퍼포먼스와 버스킹 등 연말행사를 준비해 집객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 점주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도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콘텐츠가 갖추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주 중앙로 - 각종 공연으로 집객력 상승

 

롱패딩을 제외한 의류의 매출 감소로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새로 오픈한 의류 매장은 ‘휠라’가 유일하다. 먹거리 매장은 국수집이 오픈했다. 그외 사은품 종합 매장까지 총 3개의 신규 매장이 들어섰다. 그럼에도 공실 매장 3개가 존재한다.


상인회는 평창올림픽 홍보 공연 및 크리스마스 성탄 프리마켓, 불빛축제 등을 운영하며 집객력 높이기에 주력, 실제 효과를 보고 있지만 의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푸드바이크 골목 야시장이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구미 문화로 - 학생층 롱패딩 구매 급증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유동인구는 10~20% 가량 줄었지만 매출은 오히려 전월대비 20~30% 증가했다.


가격대가 높은 방한 아이템의 판매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부 매장은 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기 아이템은 리오더에 들어갔지만 빨라야 1월 초나 2월에 재 입고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스포츠 매장 내방객의 80% 이상이 롱 패딩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블랙 컬러 구매 비중이 압도적이다.


겨울 코트 비중이 높은 여성복 매장의 신장 폭은 크지않았다.


구매 고객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이 대부분이다.


최근 신규 오픈한 브랜드는 1번 도로 인근 ‘다이나핏’이 유일하다.


아직 서울 중심 상권에 속속 오픈 중인 전자담배 전문 브랜드 진출은 전무하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