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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록시코리아’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
퀵실버록시 ACC·아웃웨어 강화

발행 2017년 12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DC는 단독 브랜드로 본격 출범

 

퀵실버, 록시, DC를 전개 중인 퀵실버록시코리아(대표 권도형)가 올해 매출 목표 두 자릿수 신장, 경상이익 30%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이 회사는 회계연도 기준이 10월로 지난해(2016.11~2017.10)매출 2.3% 성장, 경상이익 목표대비 85%를 달성했다면서 올해 공격적인 매출과 수익 구조 개선을 목표로 잡았다.


매출 성장의 동력은 ‘록시’의 토털 비치패션 공략, ‘퀵실버’의 아웃웨어 강화, ‘DC’의 단독 브랜드화 등이다.


‘록시’는 올해 비치웨어는 물론 선글라스, 시계,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류를 보강해 토털 비치 패션을 제안한다. 지난해 액세서리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12~13% 수준. 전년 5~6%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에 올해는 상품 구성을 늘려 20% 이상까지 늘리겠다는 목표이다.


권도형 대표는 “비치 시장이 커지면서 래쉬가드나 비키니 등 웨어는 물론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충분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퀵실버’는 아웃웨어를 강화한다. 후디, 점퍼, 티셔츠, 팬츠 등 아웃웨어의 구성을 꾸준히 늘리면서 매출 비중도 높아졌다. 특히 가을·겨울 시즌 후디와 점퍼류의 판매가 좋아 한국 시장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DC’는 단독 브랜드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그 동안 DC를 퀵실버, 록시와 함께 복합 스토어에서 전개해왔다.


하지만 컨셉과 타깃이 다르고 대중성도 크다고 판단해 단독 비즈니스를 통해 볼륨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가두상권 2개점, 백화점 팝업스토어 2개점 등 4개점을 열었고, 내년 봄에는 5개 매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슈즈 아이템이 강하다는 점에서 슈즈멀티숍 ‘레스모아’랑 해왔던 홀세일 비즈니스도 ‘풋마트’와 ‘슈마커’로 확대,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축한다.

아시안 핏의 슈즈도 출시한다.


현재 일본에서 아시아 핏에 맞는 슈즈를 대거 개발 중으로 글로벌 상품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 맞는 상품도 확대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권 대표는 “DC는 신발 외에도 의류와 모자, 가방 등 토털 아이템을 충분하게 구성할 수 있는 브랜드로 향후 퀵실버, 록시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 구성과 유통망을 늘리면서 액션 스포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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