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라이선스 핫 브랜드 & 컴퍼니 - 발렌티노루디코리아
글로벌 마켓 K스타일 영역 확대

발행 2017년 12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발렌티노 루디’는 일본 어패럴 기업의 오너인 마쓰다 야스히로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면서 수십 년 간 일본에서 라이선스 관리를 해왔다. 2대 회장이 건강상 문제로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워 현재 이종태 사장에게 전권을 일임한 지가 어언 2년 차다.

이후 점차 한국 위상이 커지면서 글로벌 마켓에서 K 스타일의 핵심인 뷰티, 여성복, 주얼리 등의 니즈가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아시아의 LVMH라 알려진 말레이시아 보니아 그룹이 인도네시아, 중동 라이선스 전개 계약을 맺은데 이어 그간 태국 카사르디사가 관리 중이었던 아시아 일부 국가의 전개권까지 확보했다.

보니아 그룹은 럭셔리 패션 기업으로 중동과 동남아시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탄탄한 리테일 구축이 기대 된다.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등의 성장 중이고 특히 베트남의 경우는 남성 부띠끄 매장이 매년 2~3배씩 늘어나고 있다. 또 뷰티, 패션 등은 해외 ‘발렌티노 루디’ 파트너사들이 국내 기업과 협업해 현지 런칭 하려는 경우가 많아 국내 패션 기업에게 기회가 되기도 한다.

국내 ‘발렌티노 루디’ 협력사도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라이선스 전개 업체는 해외 수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발렌티노 루디’는 한국인 오너에 전세계 전개권까지 보유하고 있기에 싱글마켓 운영이 가능하다. 때문에 ‘발렌티노 루디’ 국내 라이선스 협력사 제품을 몽골 울란바트라에 ‘발렌티노 루디’ 아울렛 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직접 수출까지 가능해진 것. 이 회사는 올해 핸드백, 남성정장, 아동복 부문에 국내 파트너사를 중점적으로 모집해 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