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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수지 효과로 10% 신장
190개점 1,970억원 예상

발행 2017년 12월 06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수지 데님, 롱패딩 매출 견인

 

게스홀딩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전개 중인 ‘게스’가 모델 수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올해 190개 매장서 전년대비 10% 신장한 1,970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데님 시장의 고전 속에서 ‘게스’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데는 간판 모델인 배우 겸 가수 수지의 역할이 컸다. 지난해 수지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젊은 고객의 유입을 크게 늘었으며 수지와 함께한 기획 상품의 판매 반응이 컸다. 올해 상반기는 수지 데님, 하반기는 수지 롱패딩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들 제품은 수지 이름을 적용해 된 것. 

 

‘수지 데님’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부츠컷과 스키니를 변형한 슬림 부츠컷, 플레어 부츠컷, 앵클 스키니, 슬림 스키니, 슬림 스트레이트 등 총 5가지 핏 버전으로 선보였다. 젊은 여성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반사효과도 이어졌다. 데님 코디 아이템인 맨투맨, 스웨트 셔츠 등의 판매도 증가했다.

이 회사는 내년 매장은 유지하면서 점포 당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오리지널스 라인을 확대, 역삼각형 모양의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한다. 카테고리 확장도 도모하는데, 슈즈는 종전 해외 직수입에서 국내 생산으로 전환해 상품 군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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