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0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LVMH그룹 루이뷔통의 미국 제 2공장 건설 부지가 텍사스 주 존슨 카운티의 킨Keene)으로 확정됐다. 내년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8년부터 수화물 가방, 지갑 등 가죽 제품을 생산하게 될 전망이다.
킨 공장 부지는 포스워스 남쪽 28마일에 위치한 한적한 목장 지대. 500여명의 신규 고용을 기대하고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지난 1월 당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와 만나 미국에 제 2공장 건설을 약속했다.
루이뷔통은 미국 제 2공장 외에도 프랑스 공장 수를 현재 11개에서 더 늘리고 포르투갈 신규 공장 건설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