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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상승세 탔다
8~10월 목표 대비 150% 달성

발행 2017년 11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 중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올 하반기 들어 확실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8~10월까지 목표 대비 매출 실적이 150% 이상이다. 억대 매장도 쏟아지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8월에는 211% 달성으로 당초 목표치보다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9월에는 134%, 10월에는 144%로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10월에는 68개 매장 중 15개가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이 2억원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고, 백화점 8개 매장(롯데 본점, 잠실, 부산본점, 신세계 강남, 충청, 대구, 스타필드 하남, 아울렛 시흥)과 로드숍 6개 매장(덕소삼패, 군산수송, 김포장기, 죽전, 충주, 영주)이 1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11월에는 그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11월 20일 현재를 기점으로 실적 추이를 봤을 때 40개 이상이 1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리지널 어드벤처’와 ‘어번 어드벤처’로 명확하게 라인 분리 하에 전략적인 상품 구성과 공격적인 물량 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 중 스웨트셔츠(맨투맨)와 패딩점퍼의 판매가 눈에 띄게 좋았다. 스웨트셔츠는 가을 시즌부터 겨울 시즌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있고, 겨울 시즌 주력으로 출시한 ‘카이만’ 롱 패딩점퍼는 출시 직후부터 품절, 현재 4차 리오더 물량까지 예약을 받고 있을 정도다.


또 지난해 품절을 기록한 시그니처 아이템 ‘블루웨일’과 ‘벨루가’ 다운재킷도 꾸준한 판매로 이어지면서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전략적인 PPL 마케팅도 통했다.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PPL 전략에 나서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 또한 ‘무신사’ 등 젊은층들의 트래픽이 높은 온라인 마켓 공략도 큰 효과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내년 백화점과 핵심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시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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