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1월 23일
황해선기자 , hhs@apparelnews.co.kr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아동복 ‘컬리수’가 출시한 내의 판매가 활발하다.
‘컬리수’는 이번 추동시즌 17스타일 24컬러 7만장의 내의를 제작 출시했으며, 대부분이 완판을 기록 중이다.
전체 내의 제품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광발열 내의다.
총 4스타일 8컬러를 2만장의 물량으로 출시했으며, 이중 2스타일 2컬러가 지난달 중순 이후 완판돼 5천장을 추가 발주했다.
발열기능이 있지만 두께감이 얇은 제품을 1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사이즈(2~11세)로 내놓으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폴리 기모 발열 내의도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면서 1스타일 4컬러 1만장을 추가 발주했다. 추가 물량은 11월 말 입고 예정이며, 12월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
30, 40수 얇은 싱글 스판 소재로 제작된 내의도 출시 3개월만에 90% 이상이 소진됐다.
한동수 ‘컬리수’ 사업부장은 “울에 가까운 고품질 아크릴과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