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1월 16일
황해선기자 , hhs@apparelnews.co.kr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은정, 박세권)가 지난 11일 진행된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 중 온라인쇼핑몰 ‘티몰’에서 생활카테고리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총 매출액은 2,640만 위안(약 44억원)을 기록, 작년 광군제 매출(2,300만 위안) 대비 16% 성장한 실적이다.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는 올해 광군제 기간 중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에서 생활카테고리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차지, 유아용품브랜드 전체 판매순위에서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비앤비’의 중국 내 주력제품군인 세제, 섬유유연제 및 세탁비누가 세제카테고리 판매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3년 중국 현지법인인 천친유한상무공사를 설립 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상해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하며 국제적인 상업도시인 상해지역의 사업 강화 및 향후 중국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글로벌그룹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