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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스지인터내셔날, 아동복 기업 이젠컴퍼니 인수
정인식 대표 상품기획 총괄

발행 2017년 11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이에스지인터내셔날(대표 이경우)이 아동복 기업 이젠컴퍼니(대표 정인식)를 인수한다. 이 회사는 독일 에르고백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확보한 가방 OEM 전문 기업으로, 올해 예상 매출이 850억원이다.


OEM 사업과 겹치지 않는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온 에이에스지는 협업관계를 맺었던 이젠컴퍼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 인수를 결정했다.

최종 계약은 오는 12월 1일 완료된다.


이젠컴퍼니는 에이에스지가 총판권을 보유한 네덜란드의 아동복 ‘돌리’를 아동복 편집숍 ‘플락플락’에서 위탁 판매해왔으며, 지난 8월 양사가 수입 편집숍 ‘르마네쥬’를 공동 런칭한 바 있다.


에이에스지는 이젠컴퍼니의 전 직원을 고용 승계하고 ‘플락플락’의 사업확장과 신규 ‘돌리 바이 르마네쥬’ 시장 안착에 나선다.


브랜드 사업부 총괄에는 이랜드 출신의 김묘현 부장을 기용했고, 정인식 이젠컴퍼니 대표는 상품기획 총괄을 맡게 된다.


‘플락플락’은 볼륨화를 지향하는 편집숍으로, 신발 카테고리로도 확장성을 꾀한다. 이젠컴퍼니가 지난 9월 국내 총판권을 획득한 공룡운동화로 유명한 ‘다이나솔즈’로 신발 전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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