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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채용정책 다각화 통해 인재 폭 넓힌다

발행 2017년 11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대표 하정수)은 2018년 상반기 공개채용에 다각화된 채용전략을 도입해 폭넓은 접점에서의 인재발굴을 발표했다.

핵심은 일반 대졸자에 대한 공개 채용과 이공계 졸업자를 위한 특별전형 신설, 방학기간을 이용한 재학생 인턴 선발 등이다.
특히 사업 분야 특성상 주로 의류/섬유, 어문/상경계열로 압축됐던 종전 채용전형과는 달리, 이공계 특별전형이 추가된 것은 가장 큰 특징이다.

세아상역 측은 “전국적인 취업난과 함께 과거 각광받았던 이공계 전공자들에 대한 각 대학들의 수요 대비 일자리 공급이 적어지는 현상에 주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 공채 프로세스 중 약 20% 수준의 인원을 산업공학 등 이공계 지원자로 선발한다.

PCT(Passion Come True)라 명명된 인턴십 프로그램 역시 새롭게 추가된 채용 프로세스이다. 일반적으로 관련학과를 졸업하지 않는 이상, 해당 업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입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검증된 인재들에 대한 적응과정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학교 취업지원실 추천을 받은 3/4학년 인원들 중 선발된 인턴들은 방학기간(1~2월) 근무하며 세아의 직무와 조직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 근무자는 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공채 지원시 우대 가산점을 받는다.

배철수 세아상역 인사팀 부장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특성화된 직무들의 수요가 발생하며 적합한 인재 선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별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에 대해서는 성장하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여건 하에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낼 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아상역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오는 10일까지 주요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공개 채용 설명회(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 중이다. 일반 대졸자 대상 서류접수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세아상역 홈페이지의 온라인 지원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PCT 인턴십 프로그램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각 대학 추천대상자들로 선정된 인원들의 별도 메일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추천 대상자는 기간 내 세아상역 채용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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