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1월 02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패션 옴니채널 서비스 기업 엠몬스타(대표 장한필)가 지난 3월 선보인 SCM 모바일 앱이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가 모바일 앱으로 개발한 SCM(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시스템은 상품 관리 및 배송, CS, 쇼핑몰 MD와의 1대1 소통 등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상품과 매장 수 등록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모바일로 사진을 촬영해 즉시 업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촬영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상품 등록 속도가 그만큼 빨라져 재고 판매 기회를 늘릴 수 있다.
현재 이 앱을 온라인 패션 플랫폼 패션플러스와 모다아울렛전점, 일부 브랜드(시슬리, 배네통 등)에서 사용 중이며, 이중 올 3월부터 사용을 시작한 패션플러스는 10월까지 누계매출이 전년대비 48% 증가했다.
지난달 23일 버전2 까지 출시됐으며, 내년 3월에는 버전3 출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