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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인터내셔날, 8개 계열사 체제 재편
사업 다각화 따른 조직 전문화

발행 2017년 10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루이까또즈’를 전개 중인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이 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구조 혁신과 비즈니스 다각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8개 사업본부와 계열사 체제를 구축, 투자, 아트, 여행, 남성패션, 라이선스 등 다각화된 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 회사는 선글라스, 스카프 등 루이까또즈 라이선스를 전개 중인 서브 라이선시들의 경쟁력을 배가 하기 위해 공동 투자해 신규 법인 티제이로즈앤코를 설립했다.


그동안 루이까또즈를 전개 중인 서브 라이선스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시즌 영업을 펼쳐왔는데, 티제이로즈앤코라는 구심점을 통해 안정적인 세일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전용준 회장의 장남인 전상우 경영기획이사가 2년 전 설립한 투자법인 LX인베스트먼트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투자한 트래블메이트 외에 미니소, 온라인 패션 유통 회사 등에 다각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인수한 여행가방 편집숍 트래블메이트는 태진의 아울렛 사업을 담당해 온 김문일 이사와 트래블메이트 영업이사로 재직해 온 노기수 이사를 지난 8월부터 공동대표로 선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유통망 15개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초 온라인 자사몰을 개설한다. 이 외에 온오프라인 남성편집숍 플랫폼 루이스클럽,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등도 운영 한다.


조직도 독립적으로 정비한다. 그룹 재무와 인사 관리만을 주로 전담하는 티제이지원본부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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