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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 슈트 고급화로 불황 돌파
시즌 5만착 유지 판매율 26%

발행 2017년 10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지이크’가 슈트 품목 고급화를 실현하면서 불황 속 선전 중이다.


이번 시즌 예정된 슈트 총 출고량은 5만착으로 이 달 현재 판매율은 26%다. 전년 대비 뚜렷한 신장세는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6만착 가량의 출고 대비 26% 판매율은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시즌 슈트 평균 판매가 상승했다. 할인폭 축소와 고급 사양 슈트 개발이 이유다.


전년 대비 슈트 평균 구매 단가는 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8만원가량 상승했다. 또 40만원 대 슈트 판매 비중도 크게 늘었다.


정진영 상품기획 팀장은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상품에 적용한 결과”라며 “가격 경쟁이 치열한 베이직 품목이 아닌 희소가치가 있는 고급 슈트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이크’는 이번 시즌 이태리 로로피아나 원단을 채택한 듀크 슈트를 보유 점포 가운데 주요한 10곳에만 구성했다. 구성은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한 여섯 종류의 슈트만 진열하는 방식으로 철저하게 고급화에 집중하고 있다.


신원은 내년 춘하시즌에도 ‘지이크’의 평균 슈트 공급량을 5만착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면서 고급 제품 비중을 끌어 올리며 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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