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0월 1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알리바바를 세차게 뒤쫓고 있는 JD닷컴이 이번에는 명품 전문 판매 ‘톱라이프(Toplife)’를 런칭했다.
알리바바의 럭서리 전문 플랫폼 ‘럭셔리 파빌리온(Luxury Pavilion)’의 대항마인 셈이다.
JD닷컴은 지난 6월 영국 명품 쇼핑 사이트 파페치(Farfetch)에 3억9,500만 달러를 투자, 파트너로 중국 비지니스를 강화하기 시작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인 것 같다.
톱라이프는 플랫폼에 명품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셋업시키는 등 각종 쇼핑 체험과 24시간 고객 서비스 등을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