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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엑셀시오르’ 해외 본격 진출
국내외 판권 인수 후 로컬라이징

발행 2017년 10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대만 이어 영국 등 유럽 시장 진출

 

브랜드랩(대표 이승환)이 전개하는 스니커즈 ‘엑셀시오르’가 국내에 이어 해외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에키아 S.A.S사로부터 ‘엑셀시오르’의 국내외 디자인, 제조, 판매권을 확보해 로컬라이징 한 케이스.


프랑스에 뿌리를 뒀지만 전 과정이 국내 베이스다. 독특한 비즈니스 접근 방식을 채택 했음에도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목을 받고있다.


런칭 4개월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여 켤레를 달성했고 이어 해외 진출도 진행중이다.


우선 올 상반기 대만 타이페이, 카오슝 편집숍에 첫 수출을 시작했다.


또 대만 WDT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WDT사는 대만 타이난 지역 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 엑셀시오르 해외 1호 단독 매장을 지난달 오픈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도 포문을 열었다.


지난 8월 영국 골드핀치사와 영국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지난 달부터 영국 내 오토그래피(AUTOGRAPH)등 주요 편집숍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골드피치사는 까스따네르, 빅토리아, 샘 에델만 등의 슈즈를 유럽 전역에 공식 유통하고 있다.


해외는 편집숍과 단독 매장 두 채널을 동시 공략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이다.


이 회사 송우범 본부장은 “유럽의 허브인 영국에 진출함으로써 ‘엑셀시오르’의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골드피치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런칭 1년여 만의 이 같은 성과는 ‘엑셀시오르’의 인더스트리얼 클래식 컨셉과 벌커나이즈드 슈즈라는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덕분으로 평가된다.


국내 가격을 세계 최저가로 책정한 효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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