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메트로시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픈 하우스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 패션잡화 전시회인 ‘미펠’과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거쳐 진행된 프레스 데이와 칵테일 파티에 유명 매거진과 패션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간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2018년 ‘메트로시티’ 춘하시즌 컬렉션과 밀라노 한정판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골프 라인과 레디 투 웨어까지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코스모폴리탄 이탈리아의 에디터 파올로 라 피카(Paolo la Picca)는 루이자비아로마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인 메티베어 오버 더 레인보우 컬렉션에 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콘셉트가 매우 잘 어우러져 있다고 말했다. 또 엘르 이탈리아의 패션 디렉터는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콘셉트 스토어인 '메트로시티 라운지'와 콜렉트 카페 '미미미'를 통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티콜렉션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패션 위크 오프쇼로 ‘2018 S/S 메트로시티 쇼앤 파티’인 '차오, 벨라(Ciao, Bella)'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25주년 기념 컬렉션인 부오나 에디션(Buona Edition)의 스페셜 라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