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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hot 플레이스 - 성수동 ‘기어쓰리(GEAR3)’
거칠지만 멋스러운 남자를 위한 가방

발행 2017년 09월 27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성수동에 위치한 ‘기어쓰리(GEAR3)’는 기계에서 느껴지는 심플함과 실용성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반영한 가방 브랜드이다.


지난 9일 상수동에서 성수동으로 이전, 보다 여유 있는 공간에 제품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전시공간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내관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철제가구들과 그레이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 컨셉을 전달한다.


제품은 원단을 가장 중시해 만들어진다. 소재 별 시리즈를 구분해 제품을 진열했다. 스위스 프리미엄 원단 쉘러를 사용한 시리즈와 핸드메이드 코팅 캔버스 시리즈, 샤무드 알파 시리즈 등이 있다.


20대 초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남성고객이 주고객층이다. 구매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재구매율이 높다.


쇼룸을 이전하면서 공간을 확장, 분리된 공간을 활용해 현재 브랜드 런칭 9주년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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