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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우븐슈즈 넥스트 신화 만든다
지난달 31일 대규모 행사 열어

발행 2017년 09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의 ‘블루마운틴’이 슈즈 업계의 침체 속에서 과감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마운틴’은 우븐 슈즈 넘버원에 이어 패션 슈즈 리딩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이 시작 됐다. 올 가을부터 다양한 패션 슈즈를 개발해 출시하며 내년에 더 파격적인 변신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수주회와 런칭 이후 최대 규모의 브랜드 파티까지 열었다.

우븐 슈즈 전성기를 일군 ‘블루마운틴’인 넥스트 스텝을 위한 마켓 리딩 아이템을 집중 개발했다. 이번 수주회에서 ‘블루마운틴’과 세컨 브랜드 ‘블마랑’ 등 주요 브랜드의 500여 가지 신상품을 라인업 했다.

이날 이 회사는 굵은 털 실로 짠 듯한 네트 슈즈, 로즈골드, 골드 등의 퓨처리틱한 메탈 슈즈, 캐주얼 스니커즈, 방한 부츠, 대세 아이템인 니트 슈즈, 우븐 슬립온 등 다채로운 신개념의 ‘블루마운틴’ 올 추동시즌은 물론 내년 춘하시즌 미리 공개했다. 독점 전개 브랜드인 이탈리아 스니커즈 ‘아마’, 로퍼의 대명사 ‘바스’, 미국 인기 워커 부츠 ‘치페와’도 공개 됐다.

뉴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이 큰 듯 국내 유통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ABC마트, 슈마커, 레스모아, 스닉솔, 패스클립 등 국내 대표 슈즈멀티숍 관계자는 물론 현대,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등 백화점과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중에서는 11번가, 티몬, GS숍, 롯데닷컴, H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카카오톡, LF몰 등이 수주회를 찾았다.

수주 성과도 빠르게 나타났다. 수주회 이후 거래 성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이미 이 회사는 첫날 주요 슈즈 멀티숍으로부터 15만족의 사전 오더가 예상된다.

메이저 백화점 3사는 4계절 컬렉션의 완성도가 높다며 추동시즌부터 신규 매장 오픈을 주문했다. 이랜드리테일로부터는 이 회사가 운영 중인 슈즈 편집숍 ‘레어택’ 입점 요청을 받았다. 

온라인 유통은 주로 ‘블루마운틴’ 추동 시즌 런칭 채널로 전략적 제휴를 원했다.

또한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랜드리테일 등 신규 거래처 개발도 가능할 것을 전망된다.

이외에도 총판 브랜드인 바스, 치페와, 아마 등에 대해서는 백화점들의 니즈가 높아 단독 입점 논의가 진행 중으로 국내 첫 단독 매장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가 ‘블루마운틴’의 도약에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브랜드 파티도 화려한 라인업이 돋보였다. ‘블루마운틴’ 광고 모델인 최유정과 김도연이 소속된 걸그룹 위키미키 축하공연, 아이돌그룹 헬로비너스, 최근 드라마 ‘하백의 신부’로 대세 배우로 부상한 공명이 참석했다. 젊은 고객들을 위한 디제잉 파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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