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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변화 한 눈에~
엘엠에프코리아 국제컨퍼런스 1차 연사 라인업 공개

발행 2017년 08월 21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오는 9월 14~16일까지 3일간 20여개 컨퍼런스 세션 및 전시회 개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진출 전략 &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파트너 소개
 
 
킨텍스와 싱가포르 SingEx Exhibitions사가 공동 주관하는 ‘엘엠에프코리아(LMFKorea) 2017 전시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네트워킹 리셉션, 글로벌 셀러 세미나,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K Shop 2017, 제4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11번가의 롯데·신세계 합작설, 아마존닷컴의 한국 진출설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경쟁과 불확실성 속에 많은 국내 유통, 제조 기업들이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 역직구 판매채널 구축 및 파트너십 확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역직구 판매시 국가별 통관 정책, 외교관계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고, 배송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물량 및 파트너 확보가 쉽지 않다는 애로사항은 존재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규모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손쉽게 한류와 연계된 콘텐츠 구성 및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역직구 채널 운영은 유통, 제조업계의 큰 관심사중 하나며 실제로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최근 역직구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글로벌 이커머스 공룡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아마존은 싱가포르에 2,800평에 달하는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하고 싱가포르 전 지역을 2시간 내 배송하는 프라임 나우(Prime Now)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런 아마존의 움직임은 라자다(Lazada) 인수 및 말레이시아 물류허브 구축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알리바바와 각축전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처럼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옴니채널 풀필먼트를 완성하다’란 주제로 킨텍스와 싱가포르 SingEx Exhibitions사가 개최하는 엘엠에프코리아 컨퍼런스의 1차 연사 라인업이 공개되어 화제다.
 
국내외 유통·물류 전문가 30여명이 국가별 이커머스 시장 전망과 역직구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 및 기술, 한국 기업들의 시장별 진출 전략 등을 컨퍼런스를 통해 집중 조명한다.
 
컨퍼런스 첫날 오프닝 세션을 맡은 프로스트 &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최승환 이사는 ‘2017 이커머스 & 풀필먼트 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동서양의 이커머스 거인들이 동남아시아로 진출하는 가운데 지역별 사업 기회와 위협 요소들을 조망한다.
 
정태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원장은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통한 이커머스 물류산업의 변화’란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고객 주문부터 최종 배송까지 이어지는 전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통한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s)에 기반한 첨단 기술이 이커머스, 유통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전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6개국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라자다(Lazada)의 제임스 장 최고 크로스보더 책임자는 ‘라자다가 구축한 동남아시아 생태계를 집중 조명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알리바바의 라자다 인수가 시사하는 점,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캄보디아 이커머스 시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세션도 있다.

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캄보디아 쇼핑몰 로저브(Roserb)의 샬레타 샤롯(Chhaleta Chharoat) 최고 뷰티 책임자는 연평균 7%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캄보디아의 소비 트렌드 및 크로스 보더 배송 이슈를 진단하고, 한국 기업이 어떤 제품과 전략으로 진출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작년 컨퍼런스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뷰티 역직구 플랫폼 알테아의 강대업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사로 나선다.
‘한국에서 세계로, 크로스 보더 물류 파헤치기’란 주제로 강연하는 강대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알테아가 활동중인 국가의 온라인 뷰티산업 현황, 크로스 보더 배송비 최적화 방안, 무료 배송 가능 금액 설정하기, 크로스 보더 사업자들이 동남아시아의 현금거래에 대응하는 방법 등 역직구 사업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핵심 내용들을 다룬다.
 
전시회에서는 역직구 사업에 필수적인 해외 특송 및 포워딩사,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 및 제품 보유기업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사업 확장에 나서는 유통, 제조 기업들에게 이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업계의 주요 관계자들간에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파트너 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참여 및 참관 관련 문의는 031-995-8078/8744, lmf@kintex.com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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