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8월 1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캘레웨이골프컴퍼니가 골프, 라이프스타일 의류 메이커 트라비스 매튜(Travis Mathew)를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현찰 1억2,550만 달러, 원화 약 1,400억 원이다. 내달까지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다.
캘러웨이골프의 드라이버 등 골프 장비 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에서 지난해 26%로 껑충 뛰었다. 이번 트라비스 매튜 인수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의 지난 2분기 매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3억500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