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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앤에프, 새 술은 새 부대에
핵심 간부 인력 영입

발행 2017년 08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제미앤에프(대표 김현우)가 임원급 인력을 새롭게 영입하고 재도약에 나섰다.


종전 베네통 여행가방과 시슬리 핸드백을 전개해 온 이 회사는 베네통그룹의 직진출로 브랜드를 중단한 후 관계사인 제우스포츠와의 통합 운영 등 효율경영에 초점을 맞춰 왔다.


최근 영업, 기획, 디자인 등 각 분야를 관장할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사업 확장과 브랜드 빌딩에 다시 착수했다. 인력 쇄신을 통해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원풍물산에서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여행 편집숍 ‘맨투고’ 등을 런칭한 신규 전략통인 이경석 씨를 사업본부장 이사로 기용 했다.


이 이사는 양말부터 핸드백 사업을 아우르며 영업, 기획, 마케팅 등을 총괄한다.


양말 사업도 달라진다. 간판 브랜드인 ‘싹스탑’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싹스탑’은 대형마트 50개점에 입점 돼 있다.


온라인 양말 전문 편집숍 ‘싹스캐비넷’을 지난달 런칭했고 동시에 남성 전문 양말 ‘드만’, 캐주얼 양말 ‘싹스 아일랜드’ 등도 런칭, 추가 구성했다.


쌈지 출신의 1세대 핸드백 CD인 최영인 실장은 ‘비이지이’ 디자인 팀에 재 합류했다.


향후 ‘비이지이’의 전체적인 콘셉트에 손질이 가해질 전망인데, 전체적으로 다운에이징과 감도 높은 디자인 수혈에 집중될 예정이다.


명품 스타일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하고 가죽 가공법을 독자 개발해 차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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