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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글로벌 스포츠 오리진 찾는다
글로벌 컬렉션 비중 절반까지 확대

발행 2017년 08월 1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심한보)가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전략적 차별화를 위해 ‘컬럼비아’의 글로벌 컬렉션을 확대한다.


외형 경쟁에서 벗어난 토털 스포츠웨어의 오리진을 강조한 상품 전개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무엇보다 지난 수년간 매출 성장 전략 대신 브랜딩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상품 전개가 가능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전개를 시작한 컬럼비아 재팬 라인은 현재 주요 30개 점포에서 판매, 한층 젊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일본 현지 ‘컬럼비아’는 국내와 달리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적극 반영한 컬렉션으로 전개, 최근 국내 핵심 점포에서도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출시된 낚시웨어 모티브의 PFG(Performance Fishing Gear) 컬렉션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일으키며 올 가을 비중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내년에는 온타임 데일리 착장이 가능한 시티 캐주얼 PNW(Performance North West)와 가벼운 야외 활동에 적합한 PHG(Performance Hunting Gear)라인도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전개상품의 30%에 그쳤던 글로벌 컬렉션의 비중을 절반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하홍천 컬럼비아 사업본부장은 “백화점 아웃도어 카테고리에서 제한된 상품 전개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현재 국내 시장의 변화 추세에 맞춰 확장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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