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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님 ‘씨위’ 토털 브랜드로 육성
키위미디어

발행 2017년 07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장철웅)이 미국 프리미엄 데님 ‘씨위(SIWY)’를 토털 브랜드로 전개한다.


이 회사는 가수 이효리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 씨위글로벌과 아시아 총판 계약을 맺으면서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씨위는 2005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미쉘 씨위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로 헐리우드 스타들이 입는 청바지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최근까지 신원에서 전개해왔다.


키위미디어는 ‘씨위’를 토털 패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현재는 데님 아이템을 중심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키즈, 맨즈웨어 등 ‘씨위’의 토털 라인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역시 백화점 편집숍 외에 전국 주요 상권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지난 1월 분당 정자동에 첫번째 단독 매장 ‘씨위 하우스’를 오픈했고, 지난달 말에는 압구정동에 2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전국 주요 백화점 편집숍에도 입점돼 있으며, 갤러리아 본점에서는 장기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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