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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J, 기능성 데님 판매량 4배 증가

발행 2017년 07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는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의 기능성 제품 ‘울라쿨(울트라 라이트 쿨링)’ 데님의 판매량이 봄 시즌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프알제이에 따르면 이른 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울라쿨 데님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3, 4월의 봄 시즌 대비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용 숏데님 팬츠는 5배나 증가했다.

에프알제이의 울라쿨 데님은 쿨맥스 원단 자체의 시원한 기능에 포커스를 맞추고, 베이직한 느낌을 살려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울라쿨 슬림 스트레이트 핏 데님’과 울라쿨 테이퍼드 핏 데님’은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한국인 체형에 알맞은 핏감을 자랑한다.

울라쿨 데님은 올해 총 7개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7월 현재 초도 제작 물량의 70% 이상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가격은 7만9,800원에서 8만98,00원이다.

디테일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강한 숏팬츠는 수량을 전년 대비 약 57% 높였으며, 디자인도 30여개로 대폭 확장했다. 가격은 2만9,800원에서 5만9,800원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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