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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팬츠 판매 부진에 ‘고민’

여성 큐롯 팬츠, DO골프웨어만 호황
정민경기자,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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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업계가 이번 시즌 팬츠 판매 부진으로, 내년 춘하 제품 기획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많은 브랜드가 이번 시즌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한 물량 운용 계획으로, 작년보다 20~30% 확대했다. 그런데 유독 팬츠만 판매량이 전년 대비 보합 내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의 단품만 낱개로 팔리고 세트 판매 건수가 감소했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브랜드별 신규 고객은 매월 증가했지만, 1인당 객단가는 작년보다 10만원 이상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는 가장 큰 요인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꼽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민간 소비에 1분기 선행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 1분기 지수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었다.

이 영향으로 골프웨어 브랜드는 4월, 5월 최대 성수기 시즌에도 매출 볼륨을 꾀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이 가운데 구매 패턴 주기가 긴 팬츠 매출 타격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JDX멀티스포츠·팬텀골프&스포츠·마코 등 매스티지 브랜드를 비롯해 잭니클라우스·울시 등 백화점 중심의 브랜드까지 팬츠 판매율이 다른 품목 대비 10~15%P 낮았다. ‘아놀드파마’는 작년 80%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전략상품 아스킨 팬츠가 이번엔 절반도 팔리지 않았다.

업계가 내년 팬츠 기획에 주안점을 둔 부분은 고급 소재 활용이다.

‘잭니클라우스’의 하이텐션 팬츠, ‘팬텀골프&스포츠’의 트리코트 팬츠 등 브랜드별 특화된 소재를 사용한 스타일은 판매가 좋았기 때문.

생산량 조정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템은 여성 큐롯이다.

큐롯은 골프웨어에서만 전개하는 특화된 상품으로 지난 3~4년간 불티나게 팔렸던 키 아이템 중 하나였다. 올해 역시 물량 공세가 이어졌지만, 판매량이 급감한 품목으로 분리됐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당장은 내년 큐롯을 축소하는 방향이지만 이를 대체할 아이템을 찾는데 고심이다. 또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DO골프웨어에서는 큐롯 판매가 유지되고 있어 더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캘러웨이’는 큐롯 판매량이 작년보다 51% 늘었고, ‘타이틀리스트’는 큐롯 물량을 30% 확대한 만큼 매출 볼륨이 커졌다.

‘와이드앵글’은 지난해 큐롯 판매 호조에 따라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했지만 판매량은 1.5배 늘어난 수준에서 정체됐다.

와이드앵글 측은 여성 고객의 착장 변화가 오고 있다고 판단, 내년 춘하 시즌에는 큐롯의 물량을 줄이고 대체로 니커팬츠를 비롯해 다양한 기장의 반바지로 스타일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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