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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원지연 ‘알쉬미스트’ 국내 사업 키운다
국내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

발행 2017년 06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디자이너 브랜드 알쉬미스트(R.shemiste, 대표 원지연)가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키운다.


알쉬미스트는 2013년 3월 원지연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던 이주호 디렉터가 함께 런칭한 브랜드로 ‘피어싱 모자’로 잘 알려져 있다.


모자챙에 금속으로 피어싱을 한 제품으로 2014년 서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후드와 티셔츠에 금속 부자재를 결합한 아이템들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알쉬미스트는 현재 해외에서는 ‘컬렉션 라인’을 국내에서는 ‘컨템포러리 라인’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컬렉션 라인은 도쿄, 뉴욕, 서울컬렉션에서 보여주고 있는 ‘알쉬미스트’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강조된 상품 군으로, 홍콩의 럭셔리 백화점 레인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편집숍 아이티(I.T), 밀라노의 대표 쇼룸 안토리니(Antolini) 등 유명 세일러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컨템포러리 라인은 10~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좀 더 대중적인 캐주얼웨어로 힙합퍼·W컨셉·29CM 등 패션 전문 온라인 몰에 입점 돼 있다.


알쉬미스트는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반을 더욱 다져야 한다고 판단, 컨템포러리 라인을 중심으로 인지도와 볼륨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유통망도 오프라인까지 넓힌다.


상품은 주력 제품인 모자와 후드, 티셔츠를 중심으로 스타일 수를 확대하고 아이템도 늘릴 계획이다.


유통은 미입점 온라인몰과 유명 오프라인 편집숍을 공략한다.


또 이달 말에는 논현동 본사 1층에 쇼룸 겸 ‘알쉬미스트’ 첫 단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매장에서는 컬렉션, 컨템포러리 2개라인 모두 구성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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