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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깔레’ 지역밀착형 노면 상권 공략
타깃 소비자 거주지역 직영점 개설

발행 2017년 06월 2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빠니깔레코리아(대표 강진원)가 패션 상권이 아닌 주거형 도심 상권에 남성복 ‘빠니깔레’의 직영 매장을 낸다.


이 달 도곡동 타워팰리스 옆 그랑프리엔빌딩 1층에 132㎡, 분당구 정자동에 50㎡ 규모로 주거형 도심 매장을 오픈한다.


그 동안 의류 매장이 군집한 노면 상권 내 점포 운영 방식에서 탈피, 새로운 전략의 테스트를 갖기로 했다.


회사 측은 두 곳 모두 인근 거주자들의 소득 수준과 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오픈 이후 반응에 따라 유사 상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면 상권 유통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빠니깔레’는 지난해 11개 매장에서 1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주로 복합 유통시설에 집중하기보다 노면 상권에 매장을 개설해 인지도를 쌓은 곳으로 유명한데 상품의 80%를 이태리에서 직접 기획·생산하거나 바잉해 구성하고 있다.


때문에 뚜렷한 상품 차별화가 가능하고 점포별 고정고객 수가 많다.


실제 ‘빠니깔레’는 지난 2014년 첫 매장 오픈 이후 현재까지 15개 점포(4개 직영점 포함)를 운영하고 있지만 매출 부진으로 철수한 점포는 한 곳도 없을 정도다.


강 대표는 “이태리를 포함해 유럽은 유통 판매점이 국내처럼 다양성을 띄지 않고 있지만 패션 산업이 발전 한 곳”이라며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고들어 갈수 있는 노면 상권에서 진정성 있는 상품으로 승부를 건다면 대형 유통점만큼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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