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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유통 다각화로 볼륨 키운다

크리스에프앤씨
정민경기자,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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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골프웨어 ‘핑’이 유통 다각화를 통한 매출 볼륨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핑’은 작년부터 백화점 중심의 유통 채널을 가두 매장으로 다각화, 올 6월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18% 신장했다.

90여개의 가두점 매출만 보면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위권 매장은 덕소삼패, 안산한대, 문정, 광주아울렛으로, 지난 달 각각 1억4천만원, 1억2천5백만원, 1억1천만원, 1억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상권들은 골프웨어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곳으로, 집객력이 보장돼 있다.

주목할 점은 골프웨어로 패션타운을 형성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벽제동 등의 신 상권에서도 매출 파워가 높다.

7~8개의 골프웨어 브랜드가 구성돼 있는 고양시 벽제동 고양 패션아울렛타운에는 ‘핑’이 월 8~9천만원의 탑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매장은 고양시 컨트리클럽을 찾는 골퍼들의 목적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퍼포먼스 골프를 DNA로 장착한 ‘핑’의 브랜드력이 성장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전략 상품을 기획하는 등 가격 폭을 넓힌 전략도 유효했다.

이는 백화점 고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됐다. 보합세에 머물고 있는 백화점 골프PC에서‘ 핑’은 지난달 점평균 매출이 15%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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