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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싯봉리빙’ 디즈니 콜라보 라인 인기
슈페리어홀딩스

발행 2017년 06월 1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슈페리어홀딩스(대표 김대환)의 리빙브랜드 ‘마틴싯봉리빙’이 지난 3월 선보인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매출 볼륨을 키우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세라믹 및 패브릭 제품을 기획했다.

초도 물량 5천개는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소진, 현재 1만개씩 2차 생산한 상품까지 완판됐다. 최근 3차 리오더한 1만개 물량 역시 대기 수요에 따른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신세계 하남몰에는 지난달 중순, 디즈니 상품만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2주간 운영했는데 5평 규모에서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대중적인 캐릭터를 통해 주목도를 높이고 홈카페, 브런치 등 각 상황에 따라 차별성을 둔 디자인력이 뒷받침됐다.

전개 1년 반 만에 인지도가 크게 확산된 ‘마틴싯봉리빙’의 브랜드 파워도 한몫했다. ‘마틴싯봉리빙’은 올 5월까지 신규 등록된 고객 수가 1만5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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