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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클럽, 페인팅 아티스트 정태용 작가와 협업 전시 개최

발행 2017년 05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남성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이 페인팅 아티스트 정태용(Terry J)과 함께 하는 전시회 ‘스트리트 루미네이션(Street Lumination)’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25일까지 루이스클럽 신사점에서 선보이는 ‘스트리트 루미네이션’ 은 정태용 작가의 시그니처인 히드아이즈(Hideyes)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루이스클럽은 이번 전시 개최를 기념에 지난 26일 전야제 파티에서는 DJ 공연과 정태용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루이스클럽은 신사점을 스트리트 문화와 결합된 특색이 있고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협업 전시를 개최했다. ‘스트리트 루미네이션’ 전시 기간에는 전시 외에도 정태용 작가의 작품과 협업 티셔츠를 판매한다.

 

루이스클럽과 협업을 진행한 정태용 작가는 △디자인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그래피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페인팅 아티스트다. 반스, 푸마 등 패션 브랜드 외에도 레드불, 디즈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예술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정태용 작가는 창문 같은 눈동자로 표현되는 히드아이즈(Hideyes)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단순 전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작품과 협업 제품을 판매하는 전시를 진행해 작가와 브랜드의 관계를 구축하고, 매장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문화와 패션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로운 지성을 표방하는 루이스클럽은 ‘스트리트 루미네이션(Street Lumination)’ 외에도 포토그래퍼 남현범 작가와의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신진 아티스트 전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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